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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1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엘리야']
작성자   :   정세진 정세진 등록일 2019-05-10 조회수 466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62() 오후 5, 서울오라토리오 일흔 세 번째 정기연주회로 멘델스존의 [엘리야]가 무대에 오른다. 멘델스존 [엘리야]는 헨델의 [메시아]와 더불어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히는 명작이다. 멘델스존(F.Mendelssohn 1809~1847)은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 그 이전의 바흐와 헨델이 보여준 종교음악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 발전시킨 오라토리오 장르의 계승자로서 그의 작품 엘리야의 음악적, 역사적 가치는 대단히 높다.

 

19세기 초·중반을 살면서 낭만주의적 감수성에 눈을 뜬 멘델스존은 자신이 남긴 모든 장르를 통틀어 고전주의자로서의 엄격함과 낭만주의자로서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구사했다. 멘델스존은 오페라를 작곡하지 않았지만 엘리야에서 오라토리오의 형식을 유지하는 동시에 오페라적 요소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이전 시대의 작품들보다 발전된 모습을 이끌어내었다.

 

엘리야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서창과 서곡 외에 4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은 여러 해 동안 가뭄의 저주가 내릴 것이라고 예언하는 엘리야의 서창으로 시작한다. 통상적으로 오라토리오가 서곡으로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멘델스존은 먼저 엘리야의 예언을 레치타티보로 담아낸 이후에 서곡으로 들어가는 극적인 구조를 택했다. 1부에서는 갈멜산에서의 대결로 엘리야의 단호하고 확신에 찬 아리아와 바알·아세라를 섬기는 850명 선지자들의 절망적인 절규가 극적인 분위기로 표현되고 있다. 불이 내려오는 광경을 통한 갈멜산의 승리가 1부의 큰 사건이라면, 2부의 절정은 엘리야의 승천하는 장면이다. 왕후 이세벨의 엘리야에 대한 고소와 엘리야의 탈출, 그리고 엘리야의 승천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호렙산의 엘리야에게 나타난 강하고 세찬 바람, 요동치는 바다, 지진, 그리고 치솟는 불길에서의 표제 음악적 요소를 잘 나타내주고 있는 이 오라토리오는 대규모 승리의 합창으로 끝을 맺는다.

 

 

멘델스존이 1836년 여름에 계획을 세워 1845년부터 1846년까지 작곡하여 완성한 엘리야는 당시 유명했던 영국의 버밍엄 음악제로부터 위촉받아 작곡된 대작이다. 온갖 정열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낸 이 작품 속에는 이전의 멘델스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깊이와 힘이 넘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입장권은 R8만원 S6만원 A4만원 B2만원

(문의 : 02-587-9277, 9272)

예매처 : 예술의 전당(www.sacticket.co.kr)

인터파크 티켓(www.ticketpark.com)

서울오라토리오 홈페이지(www.seouloratorio.or.kr)


첨부파일   73회 정기연주회 홍보용 자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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