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밖에서 하는 영성체 예식'

  (주일 10시~10시 30분, 12시~12시 30분,  20시~20시 30분) 

 성체성사는 그리스도이인이라면 삶의 중심입니다.  이 예식은 미사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이 자신을 봉헌하고 영적인 양식인 성체를 모실 수 있도록 돕는 예식

 입니다.  이같은 예식은 신자들이 갖고 있는 신앙의 정체성이 더 드러나도록

 돕기에 교회는 신자들이 영성체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장   소 : 대성전 

 준비물 : 매일미사 책, 혹은 핸드폰에 설치된 굿뉴그 엡의 매일미사

 1. 해당 날짜 해당 시간에 와서 표시가 지정된 대성전 자리에 앉습니다.

 2. 성호경을 긋습니다. 

 3. 홀로 조용히 그동안 지은 소죄에  대해 참회하고 고백의 기도를 바칩니다.

     대죄가 있을 경우, 고해성사를 받고 성체를 모시기 바랍니다.

4. 매일미사 책이나 굿뉴스 엡에서 해당 날짜의 독서, 화답송, 알렐루야,

   복음 말씀을 읽으며 조용히 묵상합니다.

5.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6. 지정된 시간에 신부님이 나오시면 성체를 향해 다음의 기도를 바립니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다)

7. 성체를 받아 모시고 돌아와 자리에 앉은 후 기도를 바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이 놀라운 성찬의 성사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성체 성혈의 신비를

  공경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8. 성호경을 그으며 마침기도를 바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9. 제대를 향해 깊은 절을 하고 상당 문을 나섭니다.